"호국용사들의 희생 기억해야" 낙동강평화축전 홍보 챌린지

  • 전국
  • 부산/영남

"호국용사들의 희생 기억해야" 낙동강평화축전 홍보 챌린지

이철우 지사·권영진 시장 동참
방어선 전투 참전 용사에 감사
"대구·경북 협력으로 새 미래"

  • 승인 2021-09-22 13:22
  • 수정 2021-09-22 13:28
  • 신문게재 2021-09-23 4면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평화축전 챌린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참가했다. /칠곡군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 지사와 권 시장은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 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곽호철 작가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링크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권 시장은 최근 챌린지 사진을 촬영하고 평화 반디등에 "호국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 도지사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 도지사는 최근 챌린지를 진행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평화 반디등에 남기고 SNS에 게시했다.

평화 반디등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으로 충전되어 밤에는 스스로 불을 밝히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란 공동의 위험에 함께 대응하고 한 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지방의 절박함과 대구경북이 갖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소중한 가치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된다"며 "경북의 3대 정신 가운데 하나인 호국 정신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1.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