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홈 첫경기 승리로 반등의 발판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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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홈 첫경기 승리로 반등의 발판 마련할 것

  • 승인 2022-03-12 15:24
  • 수정 2022-04-29 20:5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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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2022시즌 첫 홈경기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후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니원큐 K리그2 2022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앙과의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민성 감독은 "각오는 늘 똑같다. 항상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오늘 안양전을 승리로 이끌어 반등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비수 조유민의 결장에 대해선 "모든 팀들이 겪고 있는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문제들이 발생한다"며 "상황에 잘 맞춰 이겨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조유민 대신 출전한 변준수에 대해선 "기대감이 크다 다만 이전 FA컵 경기에서 120분을 뛰었는데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실력이 있으니 투입했다. 대체 자원들이 부상 없이 잘 버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공격 전환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선 "지금은 모든 부분에서 맞춰가는 상황에다. 동계훈련 기간이 짧아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며 "호흡을 맞춰가다 보면 좋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총평을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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