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대전 홈개막전, 하나금융그롭 함영주 부회장 개막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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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홈개막전, 하나금융그롭 함영주 부회장 개막선언

  • 승인 2022-03-12 18:40
  • 수정 2022-04-29 20:5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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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이 12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12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대전 홈 개막전에는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지역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성호 하나은행장, 김기복 대전시티즌 초대 감독,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사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장, 김근만 유성경찰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 선언에 나선 함영주 부회장은 "개막전을 맞아 경지장을 찾아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대전이 인생 걸고 꼭 1부 리그로 승격하겠다"며 "대전이 축구특별시로 영광을 되찾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축사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에 대전의 홈 개막전을 축하드린다"며 "대전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해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2417명의 관중이 입장해 홈 개막전을 즐겼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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