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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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

  • 승인 2022-04-06 17:34
  • 신문게재 2022-04-07 7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코로나후유증클리닉 개소식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한방병원 제공]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본격 가동한다.

대전한방병원은 6일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센터장 박양춘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4주 이상 동안 경험하는 새로 발생하거나, 재발하거나, 진행 중인 광범위한 건강문제이다. 확진자 규모가 1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수 또한 증가 추세로, 후유증에 대한 이슈가 중점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다.

대전한방병원은 11개 진료센터(호흡기면역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뇌신경센터, 심신의학센터, 안이비인후피부두피센터, 동서암센터, 여성의학비만센터, 신장내분비센터, 통증척추센터, 통증재활센터, 의학센터)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클리닉에서 더욱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환자 개인별 증상에 따라 각 진료센터에서 혈액검사, 영상검사(X-ray, CT), 폐기능검사, 자율신경계 검사를 시행하고 전문진료를 통해 코로나 후유증의 빠른 회복과 장기적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통합 프로토콜과 협진 체계를 갖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일 대전한방병원장은 "한의 치료는 전통적으로 회복기 치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다양하고 비정형적인 후유증에 대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이번 개설된 클리닉에서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진이 증상 완화 및 치료에 초점을 맞춰 최선의 진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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