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최우수 구연상’ 등 수상

  • 문화
  • 건강/의료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최우수 구연상’ 등 수상

  • 승인 2022-05-02 17:24
  • 신문게재 2022-05-03 8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noname01
김동기 교수(왼쪽)와 이동창 교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기, 이동창 교수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난청 질환 치료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정준호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달팽이관 약물 전달을 위한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의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유전자나 단백질을 달팽이관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달팽이관 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는 마이크로니들을 개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에서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 알레르기 기전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알레르기 동물모델에서 골수세포를 수지상 세포로 분화시켜 알레르기 치료약제(long acting beta agonist)를 투여했을 경우와 알레르기 동물모델 자체에 알레르기 치료약제 투여시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을 비교, 분석해 효율적인 약제사용 방법을 제시했다.

김동기 이비인후과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과와 비과 파트가 모두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난청과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3. 기존 위성영상의 '경제적 재발견'… 컨텍, AI 영상 처리 솔루션 개발
  4. ETRI, 국제 자율탐사 로봇 경진대회 우승… "자율탐사 알고리즘 활용"
  5.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1.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2.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3.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4.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5.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