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강영애 언어치료사, 국내학술지 논문 게재

  • 문화
  • 건강/의료

충남대병원 강영애 언어치료사, 국내학술지 논문 게재

  • 승인 2022-05-03 16:26
  • 수정 2022-05-03 16:27
  • 신문게재 2022-05-04 8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강
강영애 언어치료사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의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 환자의 음성치료 사례 논문이 국내학술지인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33권, 1호에 게재됐다.

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강영애 언어치료사의 논문은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로 기관절개술을 받고 기도 확보 후 기관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두과긴장이 고착화돼 양측성 성대마비를 보인 환자에게 행동치료인 음성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치료선택의 실마리와 성공적 음성치료 회기를 소개했다.

갑상선 수술로 환자의 건강과 신체, 정신적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며, 수술 후 겪는 후유증은 갑상선 수술 후 증후군(post-thyroidectomy syndrome)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신경손상 없는 경부 불편감, 감각장애, 고음 불가에서부터 반회후두신경 및 상후두신경 같은 신경손상으로 인한 성대마비까지를 포함한다.

과거에는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가 6~12개월까지 자연회복 기다림이 원칙이었으나, 최근 발표된 지침서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인 경우, 기도 확보가 된 후에 적극적인 음성개선 치료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 "논문이 갑상선 수술 후 양측성 성대마비 환자의 음성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