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 |
강 후보는 "김대유, 사진숙, 유문상 등 진보 진영 후보 3명은 최교진, 최정수 후보가 빠진 알맹이 없는 반쪽 단일화를 했고, 이길주, 송명석 후보는 타 후보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세교추'라는 단체 주관 아래 이길주 예비후보로 결정했다"며 "이는 명분없는 '일방적 단일화 언급' 흉내"라고 꼬집었다.
강 후보는 "향후 선거운동을 이행하는 과정에 있어 누구보다 일관된 자세와 소통을 기반으로, 이길주 후보, 최태호 후보 등과 범보수의 현실적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방법론에 대해서는 "외부 단체가 선거에 개입하는 단일화는 진행하지 않겠다. 단일화 과정은 실제 선거에 나서는 후보와 실무책임자 등의 지속적 협의를 거쳐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고 했다.
강 후보는 "세종시민들은 더 이상 당선만을 위한 명분없는 '단일화'에는 지지를 보내지 않고 특정 후보의 인지도와 현직 프리미엄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며 "범보수를 대표하는, 뚜렷한 명분과 의미를 아는 단일 후보가 결정될 수 있도록 확실하고 현실적인 단일화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오희룡 기자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4d/117_20251214010012236000523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