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피말리는 이장우 인사… 오늘은 또 누가?

  • 정치/행정
  • 썰: 솔깃한 이야기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피말리는 이장우 인사… 오늘은 또 누가?

  • 승인 2022-07-06 10:39
  • 정치행정부정치행정부
20220703-이장우 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의 파격적인 인사발령에 공직사회가 연일 안절부절. 사상 초유의 대기발령 사태에서부터 ‘찔끔찔끔’ 인사까지 전례 없는 돌출방식이 피를 말리고 있기 때문. 시청은 물론 공사·공단과 산하기관, 5개 자치구 등도 ‘오늘은 또 누가 바뀌나’라는 얘기로 종일 뒤숭숭한 분위기.

일각에서는 임기 첫주부터 공직사회의 시선이 이 시장에게 집중적으로 쏠리게 한 건 성공했다는 평가. “경험하지 않은 공직자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이 시장의 얘기처럼 임기 초부터 공직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건 상당히 어렵기 때문. 이 시장과 함께해온 정무직 입성이 늦어지는 데다, 시청 내부에도 이 시장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인사 카드를 무기로 쓸 수밖에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 어쨌든 최근 연이은 파격 인사로 공직사회는 이장우 시장을 주목하기 시작.

물론 고위 공무원 등을 구체적인 이유 없이 대기발령하고 특정부서 서기관과 사무관 등을 물갈이했다는 점에서 곱지 않은 시선도 상당. 공직사회의 ‘군기’를 잡기 위해 업무적으로 별다른 과오나 비위 등이 없는 공무원들에게 ‘대기발령’이라는 인사기록을 남게 한 건 모욕적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

모 공직자는 “4년마다 새로운 시장을 봐왔기 때문에 전임 정권 지우기에 혈안인 모습은 익숙하다”며 “다만 변화와 혁신 등 좋은 말을 내세우며 그 대상을 공직사회로 지목하고 공무원을 희생양으로 삼는 건 이제 지양했으면 한다”고 일갈.

/정치행정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3.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9월 예배
  4.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5.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1.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2.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3.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4.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추석 맞아 천안시복지재단 41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5.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전국장애인체전 12연패 달성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