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 건양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대학입시
  • 수시

[2023 수시] 건양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통 큰 장학제도와 창의적인 인재 양성
수시 통해 1585명 모집

  • 승인 2022-09-07 10:10
  • 신문게재 2022-09-08 1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건양대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겸 입학처장
건양대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겸 입학처장
건양대는 대전과 충남 논산, 총 2곳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메디컬캠퍼스(대전)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 총 4개 단과대학의 16개 학과에서 808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는 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총 4개 단과대학의 24개 학(부)과에서 777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1497명을 모집한다. 그 중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에서는 1184명,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에서는 5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25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학생전형은 지원 가능 범위가 전국 단위며, 지역인재전형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교를 입학해 졸업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정원외 전형에서는 총 88명을 모집하고, 모두 학생부교과 위주 선발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의학과와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년·학기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각 교과별 최고 2개 과목을 반영하며, 탐구 교과는 사회(한국사 포함)·과학 과목에서 최고 4개 과목을 반영한다.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6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석차등급이 부여된 과목 모두를 반영하고 검정고시출신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일반학생(교과),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기초)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에 대한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요소는 기초학업능력,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이며 자기소개서 제출 및 면접은 없다.

의학과는 일반학생전형[최저], 일반학생전형[면접], 지역인재전형[최저], 지역인재전형[면접], 지역인재전형[기초], 농어촌학생전형으로모집하며 교과성적반영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면접고사가 있으나 일반학생(면접), 지역인재(면접)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신입학 장학금에는 전체 수석, 단과대학 수석과 차석, 학(부)과 수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과 최초합격자 장학금, 추가합격자 장학금,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이 있다. 최초합격자 장학금은 수시 최초합격자에게 한 학기 의학과 150만원, 의학과를 제외한 메디컬캠퍼스(대전) 학(부)과는 2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창의융합캠퍼스(논산)의 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소속 학(부)과 최초합격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의학과를 제외한 전 학(부)과의 수시 추가 합격자에게 한 학기 일정액 장학금을 수여하고 건양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신입생에게도 한 학기 일정액 장학금을 수여한다.

기숙사(인성관)는 메디컬캠퍼스(대전)에는 3개, 창의융합캠퍼스(논산)에는 5개학사가 있고, 8개 학사 총 수용 인원은 2600여명이다. 신입생 입사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교실 CCTV 설치 근거 생길까… 법사위 심의 앞두고 교원단체 반발
  3. 어깨·허리 부상 잦은 소방공무원에게 물리치료사협회 '도움손'
  4. '대량 실직 위기'…KB국민카드 대전 신용상담센터 노동자 150여 명 불안 확산
  5. 대전교육청 공무직 4일 총파업… 94개 학교 급식 차질
  1.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2025년 '정담은 김장나눔'
  2. "역대 최대 1조 2천억 확보" 김해시, 미래 성장동력·안전망 구축 탄력
  3. 4일 밤사이 세종·충남 1~5㎝ 적설 예고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행사
  5. [2026학년도 수능 채점]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 전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