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오늘처럼 미친다면 두려울 것 없다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오늘처럼 미친다면 두려울 것 없다

  • 승인 2022-09-25 16:11
  • 수정 2022-09-25 16:1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1-0417-이랜드-0346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경남 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남은 경기에 대한 승리를 자신했다.

대전은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마사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총평에서 이 감독은 "홈에서 선수들이 주문했던 공격적인 모습을 잘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양쪽 윙백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2골을 넣은 마사에 대해선 "전반에는 양질의 패스를 주문했는데 그 동안 경기 감각이 부족했는지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못했다"며 "후반에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좋은 장면을 많이 많들었다. 본인의 폼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후반전 대전은 레안드로를 교체로 투입해 경남의 수비를 압박했다. 이 감독은 "후반에 상대 팀들이 수비라인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 그런 패턴을 풀어가고자 교체로 투입했다"며 "상대가 힘이 떨어질 때 레안드로의 퍼모먼스가 돋보인다는 판단을 했고 이로 인해 후반전 경기가 무난하게 풀렸다. 앞으로도 교체로 활용하는 방법을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오늘 승리로 리그 2위 수성의 좋은 위치를 확보했다. 이 감독은 "무조건 2위를 확보해야 한다. 찬스가 왔을 때 밀어 붙여 연승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며 "선수들에게도 2위 확보가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미쳐야 한다'며 독려했다. 그는 "오늘처럼 뛴다면 두려울 어느 팀도 두렵지 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무실점으로 연승한 것이 고무적이다. 최근 몇 경기 부진해서 선수들이 감독을 불쌍하게 본 것 같다"고 웃으며 경기 총평을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4.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5.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1.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2.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3.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4.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5.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