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광주 같읕 팀을 이기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광주 같읕 팀을 이기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 승인 2022-10-02 13:12
  • 수정 2022-10-02 13: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1-0417-이랜드-0346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광주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와의 홈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광주 같은 팀을 이기지 못한다면 희망이 없다"며 "광주를 이기고 2위를 확보해야 선수들도 더욱 자신감이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광주전을 앞드고 선발 라인업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제외했다. 이 감독은 "몸이 좋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배치했다"며 "주중 3연전을 치러야 하는 여건에서 라인업을 조절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3백으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 상황에 따라 마사를 후반에 투입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라인업"이라고 덧붙였다.

카이저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부분에 대해선 "전일 연습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분에 이상이 생겼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신인 배준호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 감독은 "사이드에서 상대를 흔들어줄 자원이 필요했다. 최근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 광주 선수들을 상대하는 데 있어 더 어울릴 것 같아 선발에 넣었다"고 말했다.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광주의 경기력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선 "오히려 광주가 힘을 빼고 하는 것이 기분이 나쁠 것 같다. 오히려 광주가 힘이 빠진 상태에서 패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며 "(광주에 승리하고)2위를 확정 지어야 선수들도 남은 경기에서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리그 2위 수성에 대한 선수단의 분위기에 대해선 "시즌 중 가장 몸이 좋은 것 같다. 8승 2무를 올렸던 시즌 중반보다 분위기가 좋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다"며 광주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4.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5.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1.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2.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3.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4.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5.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