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없는 대전 대덕구 첫 예술영화관 생긴다

  • 문화
  • 영화/비디오

영화관 없는 대전 대덕구 첫 예술영화관 생긴다

소스필름협동조합 예술영화관 소소아트시네마 26일 개관

  • 승인 2023-05-22 16:41
  • 신문게재 2023-05-23 6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시네마 홈페이지
소소아트시네마 홈페이지
영화관이 없는 대전 대덕구에 시민들의 힘으로 만든 예술영화관이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소필름협동조합(이사장 서명선)은 5월 26일 대덕구 오정동에 예술영화관 ‘소소아트시네마’를 개관한다. 58석의 규모로 만들어진 소소아트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이다.

예술영화관 설립을 위해 소소필름협동조합은 조합 내부에서 증자를 통해 씨앗자금을 마련하고 기금 마련 프로젝트 '당신과 나의 오프닝 씬'을 진행하며 조합원 모집과 시민 대상의 펀딩을 받아 극장 설립기금을 마련했다.

소소아트시네마는 영화관이 없던 대덕구의 첫 영화관이다. 대전 지역 내에서도 존재했던 문화 향유의 편차를 줄이고 주민들과 주변 학생들 가까이에 있는 영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 극장 내부에 전시공간을 예술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을 전망이다.

5월 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소소아트시네마는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개관영화제 '소소한 오프닝' 행사도 개최한다. 개관영화제 '소소한 오프닝'은 영화관에서 보면 더욱 매력적인 영화들을 비롯해 미개봉작이지만 개성이 빛나는 독립영화들, 그리고 극장이 설립되는 기반이 된 '연대와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서명선 소소필름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소아트시네마가 시민들의 힘으로 마련된 만큼, 대전지역의 영화문화를 잇고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청년들의 꿈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4.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5.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1.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2.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5.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다. 친환경 수단이자 무가선 운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방식이 채택됐지만, 국내 첫 도입 사례인 만큼 안전성 우려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충전 시설 조성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과 연간 운영비도 40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부담이다. 설상가상 공기 지연으로 트램 개통마저 미뤄진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급전 방식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