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노인복지센터, '36.5。행복터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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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노인복지센터, '36.5。행복터전 만들기'

㈜디엔에프 지원 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

  • 승인 2023-06-28 17: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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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애)는 ㈜디엔에프(대표이사 김명운)의 지원을 받아 대전시내 생활환경 노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디엔에프는 2015년부터 선우노인복지센터와 협업해 매년 ‘36.5° 행복터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누적 1억 6505만원으로 총 26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36.5°행복터전 만들기’는 선우노인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3월부터 약 3개월 간 집수리를 시행했다. 단열공사, 화장실 신설공사, 출입문과 창호, 주방이설 공사 등이 진행됐고, 28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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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 어르신(82. 대전 동구 판암동)은 "화장실이 밖에 있어 겨울만 되면 꽝꽝 얼어 근처 아파트 관리사무소 화장실을 썼었는데, 이젠 그럴 걱정이 없어서 행복하다"며 ㈜디엔에프와 선우노인복지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미애 센터장은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올해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디엔에프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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