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청호 야외캠핑장 소환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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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청호 야외캠핑장 소환조사 착수

  • 승인 2023-07-09 09:01
  • 수정 2023-07-09 13:5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캠핑장
수사 의뢰된 대전 대덕구 로하스캠핑장.  (사진=중도일보DB)
대전 대덕경찰서가 로하스캠핑장 수도법 위반 수사의뢰 사건의 당사자인 대덕구청 공무원을 이번 주부터 소환해 조사를 시작한다. 6월 14일 수사 의뢰를 접수한 이래 대덕경찰서는 최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을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해 수도법 관련 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을 수사 의뢰한 이유를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했다. 먹는 물을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고자 제정된 수도법 시행령에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서는 안 되는 행위 중에 행락·야영 또는 야외 취사행위를 규정하고 있어 법 위반은 명확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야외취사행위 등의 불법행위가 이뤄지는 지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번 주부터 대덕구청 담당자를 시작으로 민간 위탁운영자를 차례로 소환해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되 혐의가 입증된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입건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임병안·김지윤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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