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확산 노력

  • 사회/교육
  • 노동/노사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확산 노력

대전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약 제도 알리기
8854개 사업장 4만4418명 근로자가 가입

  • 승인 2023-08-21 17:3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0230821_근로복지공단대전본부_상공회의소 협약식
근로복지공단 전명수 대전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가입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명수)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사업자 단체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공단은 푸른씨앗 제도도입에 따른 사업주의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사업자 단체들은 소속 회원단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는 퇴직연금 가입확산을 통해 대·중소기업 근로자간 노후소득 격차를 완화하고자 작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는 공적 퇴직급여제도이다. 올 7월말 기준 8854개의 사업장에서 4만4418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적립금 규모는 246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주에게는 월 242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 부담금의 10%를 3년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어 총 30명까지 연간 최대 72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장에는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푸른씨앗의 가입을 원하거나 기존 퇴직연금의 전환을 원하는 기업은 퇴직연금 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5.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1.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2.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3.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4. 대전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 40대 체포
  5. 김호승 충남경찰청장 "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다할 것"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