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난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보고싶어?… 대전 오월드에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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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보고싶어?… 대전 오월드에 와봐~

  • 승인 2023-08-25 19:1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사진5_(2023년 8월)
2023년 8월 현재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사진제공=대전오월드
백두산 호랑이 새끼 ‘삼남매’가 대전 오월드에 떴다.

오월드는 2022년 7월 3일 많은 관심 속에서 태어난 백두산호랑이 삼남매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남매는 계룡이(수컷, 2011년생)와 알콩이(암컷, 2016년생) 사이에서 태어나 자연포육 방식으로 야생성을 유지하며 자랐다. 2022년 10월 공개행사를 겸해 백일 잔칫상을 받은 삼남매는 시민공모를 통해 ‘금강과 보문, 한밭’이라는 대전을 상징하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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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일에 태어나 10월 7일 100일을 맞은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가 방사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사진=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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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 100일 맞은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사진=이성희
안전을 위해 성체가 될 때까지 다른 호랑이들과 격리 상태로 지내던 삼남매는 만 1세가 된 올해 7월 3일 적응 훈련을 마치고 엄마 알콩이와 함께 아프리카 사파리로 이동했다. 현재 아프리카 사파리에 방문하면 엄마와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내는 삼남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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