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승격 충무공장검, 실물 크기로 직접 재현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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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승격 충무공장검, 실물 크기로 직접 재현해봤더니

  • 승인 2023-09-01 15:4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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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장검이 지난달 8월 24일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충무공장검은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4년 통제영 도공이었던 태귀련, 이무생이 제작한 검으로 검의 길이만 무려 2m에 달하는 거대한 장검입니다. 칼이 길고 무거워 전투 목적의 칼이 아닌 전시와 심신을 단련할 목적으로 제작된 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 중 검이 승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검의 나라 일본의 경우 국보로 지정된 유물 중 검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검 공방을 운영하며 검을 연구하고 있는 문희완 고려도검 사범은 ‘충무공장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오래 전 장군의 검을 재현했는데요. 충무공장검의 국보 승격을 맞아 검에 담긴 의미와 재원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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