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멀틱스', 경기도 최초로 용인시와 구청 청사에 '누리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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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멀틱스', 경기도 최초로 용인시와 구청 청사에 '누리뷰' 도입

  • 승인 2023-09-22 21:34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누리뷰사용모습
대전에 본사를 둔 배리어프리서비스 전문기업 멀틱스는 경기도 최초로 용인특례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민원 안내 시스템 '누리뷰'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누리뷰'는 혁신조달에 등록됐으며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근접 센서를 내장해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동작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기기 앞에 서서 말을 하면, 누리뷰가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 민원 안내도 음성으로만 동작하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의 경우엔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해 수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뷰는 가족관계등록과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나 민원 처리 절차를 안내한다. 또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안내하고 청사 시설물 위치 안내도 제공한다. 용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주는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자치구의 각종 행사나 정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누리뷰는 2021년 2월 3일부터 대전시청 4곳과 시청역, 대전역 등 지하철역 2곳에 설치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수 멀틱스 대표는 "아바타 수어 안내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청각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동등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여러분야로 시청각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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