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논산동학농민혁명 계승 문화제 개최

  • 전국
  • 논산시

2023 논산동학농민혁명 계승 문화제 개최

추모 춤 ‘혼길’과 논산동학농민혁명 마당극 ‘소토산 새 하늘’ 등 진행
향후 동학농민혁명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 계획

  • 승인 2023-11-17 08: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31117_082256384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회장 김선덕)는 15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2023 논산동학농민혁명 계승 문화제를 열었다. 이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개한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풍물 길놀이와 액맥이 타령으로 시작해 ‘참 놀라운 논산 동학이야기’와 논산동학 유적지 소개 영상 시청, 논산동학의 노래 공연, 논산지역 동학농민혁명 소개, 추모 춤 ‘혼길’ , 논산동학농민혁명 마당극 ‘소토산 새 하늘’ 순으로 진행됐다.

KakaoTalk_20231117_082256384_02
또 전시회는 지난 4년간 논산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회의 활동 사진전과 함께 각종 연구 책자를 전시하고 함께 한 시민들에게 논산동학 만화 ‘대장부 소토산에 서다’를 선물했다.

김선덕 회장은 “논산시 문화예술과, 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 공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원근에서 이 행사를 축하하며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3일 금요일
  2. 서산영덕고속도로 염산 4천ℓ 유출…방재 4시간만에 통행 정상화
  3. 세종시 종촌복지관 '웃기는 경매', 아동 복지에 힘 보탠다
  4. 세종시 산울동 '평생교육원' 준공...11월 정식 개원 예고
  5. 민주당 세종갑 지역위, 다각적 선거운동...'이재명 필승' 결의
  1. '5번의 절도, 21년의 징역' 60대 이번엔 경찰사칭 범죄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2일 목요일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바람직한 선거문화
  4. '첫 방문 환자 낯설지 않게' 유성선병원 전용창구 운영
  5. 건양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헤드라인 뉴스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유성구 문지동과 전민동 일대에서 주로 사회 초년생의 전세계약 보증금 200억 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임대인 A(57)에게 피해자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는 5월 23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억 원의 전세사기를 일으킨 피고인들에게 범죄수익을 반드시 몰수·추징하고, 강력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또 "현재 피해자들이 우선 구제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연 이날 법원에서는 사기죄로 기소된 전 임대인 A씨와 공인중개사 B(64)..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층의 향배와 지지층의 충성도가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4%를 기록해 '1강 1중 1약' 구도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가 두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서는 상황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