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부산시의원 "진척없는 침례병원, 공공화 재촉구"

  • 전국
  • 부산/영남

이준호 부산시의원 "진척없는 침례병원, 공공화 재촉구"

금정지역 응급대응 체계 취약 지적
부산시 차원의 건정심 설득 필요 강조

  • 승인 2024-01-24 17: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이준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금정구2)
이준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금정구2).[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금정구2)은 24일에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례병원 정상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침례병원 공공화는 2017년 파산한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을 국가가 운영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탈바꿈시켜 해당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준호 의원은 2022년 부산시의 침례병원 부지 매입 완료 이후 진척없는 '침례병원 공공화'로 인해 인구 20만명이 넘는 금정지역의 응급대응 체계의 취약성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을 보고했지만 '추후 논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



통과 실패의 사유로는 구체적인 병원 운영방안에 대한 제시 부족, 적자 발생 시 대책 필요, 부산시의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계획과 입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은 이후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라 이준호 의원은 소위원회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지적사항을 보완하며 부산시 차원의 건정심 설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 내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해 타 지역의 병원까지 이송돼 가는 의료시스템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 영역이 없음을 강력히 언급했다.

끝으로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재차 언급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 선물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인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되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생하며 지역 곳곳에선 개인투자자들이 탄식이 이어졌다. 4일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하락하며 5000선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전날에 이어 10%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식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