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보병사단 한밭부대, 헌혈증 300장 혈액원에 기부

  • 사회/교육
  • 미담

육군 32보병사단 한밭부대, 헌혈증 300장 혈액원에 기부

헌혈 100회 이창섭 상사 본보기 되어
소령과 대위 등 헌혈 동참과 기부 실천

  • 승인 2024-02-08 13:2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1707201563446
32사단 한밭부대장 임광현 대령(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부대원들과 헌혈증을 혈액원에 기증했다.  (사진=32사단 제공)
제32보병사단 한밭부대 장병들은 2월 7일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 헌혈증 약 300장을 기부하고, 설 명절의 이웃을 향한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단체 기부는 2023년 12월에 여단에서 근무하는 이창섭 상사의 헌혈 명예장 수상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창섭 상사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 93장을 기부하기로 했고 그 뜻에 동참하는 부대 장병들이 자신이 헌혈하고 모은 헌혈증 300여 장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단체기부에는 올 1월에 명예장(헌혈 100회)를 달성한 이창섭 상사 뿐만 아니라, 작년 1월에 명예장을 수상한 김호빈 대위(50장) 그리고 황한섭 소령(23장) 등 50여명의 간부 및 용사들이 함께 헌혈증 기증에 동참했다.

한밭부대장 임광현 대령은 "확고한 대비태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선행을 실시하는 간부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2보병사단 한밭부대는 대전·금산 지역을 수호하는 부대로서 최근 설을 맞아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2사단 관계자는 "대전 정부청사 대드론 대응체계 검증훈련,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통해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항시 결전태세를 확립해 본연의 임무수행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4.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