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센터, 단풍미인 수박 정식 전후 재배관리 철저 당부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농기센터, 단풍미인 수박 정식 전후 재배관리 철저 당부

  • 승인 2024-02-12 17:53
  • 신문게재 2024-02-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수박 정식 전후 재배관리 철저 당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정식기가 다가옴에 따라 보온시설 재배관리를 철저히 당부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정읍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정식기가 다가옴에 따라 충분한 토양온도 확보 및 보온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정읍지역 수박 1기작은 2월 상·중순에 정식을 시작해 5월 상·중순에 첫 수확 한다. 수박은 햇빛과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호광성, 고온성 작물로 정식기인 2월은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온시설과 일조량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어린 수박 모종의 뿌리 활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식 전에 적절한 토양온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 비닐하우스는 정식 2주 전에 바닥 멀칭 후 소형터널을 만들면 충분한 지온을 확보할 수 있다.

갑자기 기온이 영하 10℃ 가까이 떨어지면 냉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형터널 내·외부에 각각 전열선, 부직포를 미리 설치해 날씨 변화에 맞게 생육온도를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또한 다겹 비닐에 의한 일조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날씨가 맑은 날은 일찍 열어 햇빛 쬐는 시간을 늘려주고, 날씨가 흐린 날은 보온을 위해 늦게 열어줘야 한다. 특히 다중터널에 의한 보온으로 환기가 잘 안되고 습도가 높게 유지 될 경우 접목 부위, 줄기 등에서 수침 상의 병반이 생기면서 황갈색의 점액이 나오는 덩굴마름병(만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주연 기술보급과장은 "저온기 수박 모종의 활착 증대를 위해 정식 전 충분한 지온을 확보하고 정식 후 일조량 확보, 적정 온·습도 유지 등 재배관리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