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열전]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 본선행

  • 정치/행정
  • 총선_대전

[총선열전]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 본선행

논산금산계룡 박성규, 청주청원 김수민
청주흥덕 김동원 송태영 결선

  • 승인 2024-03-01 15:21
  • 수정 2024-03-01 21:0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2024022101001542200062261
[출처=중도일보 DB]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조수연(대전 서구갑), 양홍규(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1일 확정됐다.

국힘 공관위는 이날 전국 16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은 3인 경선이 치러졌는데, 조 예비후보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대전 서구을은 양 예비후보가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간 맞대결을 벌여 승리했다. 두 예비후보는 직전 당협위원장을 맡은 인사들이다.

이로써 서구을은 양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박범계 의원과 대진표가 완성됐고, 서구갑은 조 예비후보와 민주당 3인 경선(이용수·이지혜·장종태)에서 승리한 예비후보와 붙게 된다.



충남 논산금산계룡의 경우 박성규 민주평통 운영위원이 김장수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 정책총괄팀장을 꺾었다.

청주 청원에선 김수민 전 의원이 서승우 전 대통령실 지차행정비서관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청주 흥덕의 경우 김동원 전 총리실 국정자문위원과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간 결선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송익준 기자



다음은 1일 오후 현재 충청권 대진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기타정당
대전 동구 윤창현 장철민      
중구 이은권 강영환 채원기 박용갑 정현태      
서구갑 조수연 이용수 장종태 이지혜      
서구을 양홍규 박범계      
유성구갑 윤소식 조승래      
유성구을 이상민 황정아      
대덕 박경호 박정현 박영순(새로운미래)
세종 세종갑 류제화 이강진 이영선 노종용 박범종      
세종을 이준배 강준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박수현      
서산태안 성일종 조한기      
천안시갑 신범철 문진석      
천안시을 이정만 정황근 김미화 이규희 이재관      
천안시병 신진영 이창수 이정문      
아산시갑       복기왕      
아산시을 전만권 강훈식      
보령서천 장동혁 나소열      
홍성예산 강승규 양승조      
논산금산계룡 박성규 황명선      
당진 정용선 어기구      
충북 청주상당 정우택 노영민 이강일      
청주서원 김진모 이장섭 이광희      
청주청원 김수민 신용한 송재봉      
청주흥덕 김동원 송태영 (결선)  도종환 이연희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임호선      
충주 이종배 김경욱 박지우 맹정섭      
제천단양 엄태영 이경용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3.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4.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5.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1.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2.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