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후보, 당진석문지역노조와 정책간담회 개최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정용선 후보, 당진석문지역노조와 정책간담회 개최

최저가 입찰제 폐단 개선, 지역민 고용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 승인 2024-03-09 07:05
  • 수정 2024-03-10 17:40
  • 신문게재 2024-03-11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KakaoTalk_20240307_154718834_09 (1)
지역노조 정책간담회 모습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3월 7일 석문 소재 당진석문지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박우박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노조 현안 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노조 등 지역민 고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조합측은 정 후보에게 "현재 조합원 중 30%만이 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노조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들이 각종 사업의 발주 단계부터 입찰조건에 일정 비율 지역민 고용조항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큰 문제는 "발주처가 최저가 입찰을 실시하고 있어 대부분의 기업들이 일단 낙찰을 받기 위해 저가로 수주 하지만 결국은 부도가 나거나 발주처에서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대금을 맞춰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노조나 하청업체에 돌아오고 있어 입찰제도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지역노조의 주장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노조 가입조건을 일정 기간 당진 거주자로 명문화 해 지역노조는 지역민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고용 의무화와 입찰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5.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세종시가 각종 사업의 입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으로 술렁이고 있다.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차질이 예상되는 데다, 세종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을 두고도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세종시가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잇단 입지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7일 제3회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고시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