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중증질환·소아외과 전문의 9명 추가임용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건양대병원, 중증질환·소아외과 전문의 9명 추가임용

소아외과·마취통증의학과 등 필수분야
의료진 대거 보강해 진료역량 확대

  • 승인 2024-03-18 15:3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양대병원 신임교수
건양대병원이 혈액종양내과, 외과 등 중요 진료과목 전문의 9명을 새롭게 임용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중환자·소아 환자가 적정한 진료를 충분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진료역량을 갖춘 의사 9명을 대거 영입했다. 건양대병원이 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반드시 필요한 진료과목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성형외과 김명국 교수는 유방 및 하지재건과 안면외상, 양성피부종양, 미용수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는 항암화학요법 치료 전문가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형암과 각종 암질환의 항암치료를 담당한다.

외과 송란 교수는 유방 및 갑상선질환에 대해 외과적 치료를 시행하며, 연희진 교수는 소아외과 전문의로서 탈장을 비롯한 각종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소아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그동안 중부권에 소아외과 치료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이번 신임교수 초빙을 통해 많은 소아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비인후과 김혜진 교수는 갑상선과 구강, 인후두, 침샘, 그 밖에 두경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과 종양을 치료하고 수술하며, 신장내과 송다운 교수는 만성콩팥병, 투석 등 각종 신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한다.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도 초빙했다. 외과 김영진 교수는 중환자실에 상주하며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나 위험도 높은 수술 후 경과관찰이 필요한 외과계 환자들에게 집중치료를 제공한다.

진단검사의학과 김문정 교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혈액 등 각종 검체를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과 경과관찰, 치료 및 예후 판정 등을 책임지며, 마취통증의학과 정지윤 교수는 이식수술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각종 활력징후를 점검하고 마취를 관장한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분야별로 새롭게 합류한 실력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각종 중증환자 진료 및 소아 치료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4.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5.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1.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2.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3.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