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 '우리 가족 주말 놀토! 놀터!'

  • 사람들
  • 다문화 신문

[태안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 '우리 가족 주말 놀토! 놀터!'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4-03-25 17:33
  • 신문게재 2024-03-26 10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는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을 위한 관내 근거리 가족 체험활동으로 '우리 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 부모, 자녀(회당 10가정, 35명 내외) 대상으로 센터 놀터, 관내 체험장에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아버지 참여 가정 순으로 신청결과는 접수 마감 후 2일 이내에 통보되며 선정된 가정은 체험장으로 개별 이동 후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부 일정은 1회기는 30일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태안 농산물 활용 삼색쌀찐짱 만들기, 2회기는 4월 27일 태안읍 뜨락애에서 봄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 3회기는 6월 22일 안면읍 놀샘터에서 태안 농산물 활용 고추장 만들기, 4~5회기 10월 26일과 11월 23일 가족센터에서 부모·자녀 마음 이해하기 신체놀이 역할극과 자녀와 함께 간식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 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맞벌이 가정의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가족의 결속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우리 가족 주말 놀토 놀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 (041-670-0118)로 문의하면 된다.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3.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 장기근무 연구논문 국제학술지에
  4.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5.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1. 5.18 민주항쟁 시기 충청서도 군부대 순화교육 탄압 확인… 77명 명단 나와
  2. 성상헌 신임 대전지검장 "민생침해 범죄에 빈틈 없는 대응"
  3. 집단유급 직면한 전공의 복귀 '불확실'…"정부약속 실천 위해 돌아와주길"
  4.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5. [WHY이슈현장] "대전·충남에서도 5·18은 있었어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