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김수민 후보,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총선]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김수민 후보,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을 향한 단계적 실현 약속"

  • 승인 2024-04-03 08:30
  • 수정 2024-04-03 14:39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김수민 후보 캠프 유보통합 240402
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김수민 후보는 2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김수민 후보가 4월 2일 충북 지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어린이집연합회 의견을 청취한 김 후보는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늘봄학교' 관련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며, 유아 교육 단계를 포함한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무상보육 정책 외에도 통합적인 유아 교육 체계인 '유보통합'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육아·돌봄·교육에 관한 광범위한 정책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지역의 보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김 후보는 "보육 및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의 이 같은 공약이 실현된다면 충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여 충북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계홍 작가 '해인사를 폭격하라', 탄리문학상 대상 영예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5.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정관장, 대전 대덕구청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대전시 배터리 커넥트 2025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