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국회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 대못 박을 것"

  • 전국
  • 광주/호남

김형석 "국회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 대못 박을 것"

"글로컬대학 지정 넘어 세계 속 인재육성 대학으로 키워야"

  • 승인 2024-04-03 19:21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사본 -2024-03-31-16-52-33
22대 총선에 출마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 /김형석 후보 캠프 제공
'전남권 의대 순천유치 대못을 박겠다'며 순천의대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내 건 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의대 유치를 넘어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자신이 국회에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이라는 대못을 박아야 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추가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유치되면 글로컬 대학 선정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그 여세를 몰아 순천대학을 AI,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키우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방대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순천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인 순천시의 행정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며 글로컬 대학이라는 엔진을 장착한 순천대학교가 미래로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는 연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순천시와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범시민기구를 출범해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무소속 시장 체계에서도 전국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순천시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가세한다면 순천발전은 시민들도 깜짝 놀라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3.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헤드라인 뉴스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년 184건, 2025년 16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월에 55건, 10월에 56건이 발생해 두 달간 사고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올해도 8월까지 10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에도 대전에서는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대전 보문산에서는..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