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건강과 학습 능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수면 부족,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센터는 앞으로 4월~5월 기간 문상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에서도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성철규 기자 scg277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