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 전국
  •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 승인 2024-04-04 10:0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 업무협약
좌측부터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김인식 보은군 주민복지과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센터(센터장 김용대)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Youth Tech)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스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산업 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재울청소년센터에 유스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플레이존, 유스테크룸, 메타플레이스, E-존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활동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Youth Tech'를 널리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양 기간의 서로 유기적으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화군 길상면, 강화 나들길 집중 점검
  2.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3.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1.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2.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세… 충청권 중 대전만 하락세
  3.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4.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5.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흙과 모래 57만㎥를 준설하는 하천 정비계획이 발의돼, 이대로라면 수달과 삵, 미호종개 법적보호종의 핵심 서식지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된다. 대전천과 유등천에서도 퇴적토 정비를 다시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는데 대전 3대 하천 7개 지점 89만7000㎡에서 준설하는 계획은 앞으로 3일간 7개 시·군·구 주민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1월 19일 공지한 갑천권역 하천기본계획(안)을 보면, 대전 서구 도안동과 호수공원 일원의 갑천 국가습지에서 준설과 제방 보강을 골자로 하고..

트럼프 2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전략산업 육성으로 돌파하자
트럼프 2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전략산업 육성으로 돌파하자

미 트럼프 2기를 맞아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6대 전략산업에 대한 다변화와 성장별 차등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최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의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 분석 및 대응 전략'에 따르면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전 세계는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오면서 공급망 안전화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준비가 요구된다. 대전은 주요 전략산업 대부분이 대외 영향력이 높은 분야로 지역 차원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안정화 전략 및 다변화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 대..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에서 3000만 개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스미싱이나 피싱 피해 시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침해사고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 분석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한 조치다. 최초 신고가 있었던 19일 4536개 계정의 고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