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 도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위 입상

  • 전국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도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위 입상

- 학교 오래달리기 경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 -

  • 승인 2024-04-04 13:3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도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위 달성_
단양소백산중학교, 도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위 입상_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는 지난 4.3(수) 충북소방본부 주관 제1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2위에 입상했다.

대회에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이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단양소백산중학교 3학년 임예나 학생외 3명은 학교 오래달리기 경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해 심폐소생술 정확도 등 여러 평가 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다.

비록 전국대회 출전권은 따내지 못했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남다른 노력으로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심폐소생술과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수상보다 더 값진 열매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단양소방서의 김지혜 소방관은 3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저녁마다 찾아와 지도하고, 학생들은 자유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스스로 시나리오를 짜고, 교장(조선희) 선생님을 포함한 교사들도 리허설에 참여해 조언하는 등의 협업이 바로 그 열매라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임예나 학생은, "심정지 환자가 생기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3.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4.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5.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1.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2. 보금자리론도 5%대... 대출 차주들 볼멘소리
  3. 올 여름엔 나도 ‘몸짱’
  4. "주택 복도에 엔진오일 뿌려"… 대전 다세대주택서 방화 시도한 50대 붙잡혀
  5. [시사오디세이] 행정수도 완성,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띄운 박수현…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등 `공동 대응` 역할론 대두

충청광역연합 띄운 박수현…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등 '공동 대응' 역할론 대두

박수현 충남지사가 충청권 공동발전의 구심점으로 충청광역연합을 제시하면서, 연합의 역할과 위상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이해관계로 지연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 대정부 협력 과제에서도 연합을 충청권의 공동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에서 충청광역연합이라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이를 보물처럼 잘 써야 한다"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연되거나 여..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한밭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대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이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의 결승라운드 진출 여부에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LEC(유럽-중동-아프리카)리그의 G2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3-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 2세트 모두 10K 이상의 골드 격차를 벌렸고 고전했던 3세트마저 제압하며 결승 라운드에 한 발 더 다가..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산하 공사와 공단 수장의 사퇴 여부와 관련, "민선 7기 저와 함께했던 기관장들은 모두 사퇴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에서 가진 충청권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와 공단 수장 중 사퇴 의사를 밝힌 인사가 있느냐'는 중도일보의 질문에 대한 허 시장의 첫 마디다. 이장우 전 시장이 임명한 공기업 수장과 이사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곳곳에서 버티고 있는 인사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실제 민선 7기 당시 허 시장이 임명했던 공사 사장들과 공단 이사장은 임기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6개월 가까이 남기고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