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디지털 혁신 첨단화 '도내 뿌리기업' 지원

  • 전국
  • 수도권

경과원, 디지털 혁신 첨단화 '도내 뿌리기업' 지원

화성시, 김포시, 부천시, 군포시, 연천군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뿌리기업신청 가능

  • 승인 2024-04-04 17:2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과원, 디지털 혁신 첨단화 ‘도내 뿌리기업’ 지원
2024년 뿌리기업 지원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4일 디지털 혁신 첨단화를 위해 '도내 뿌리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경기도 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김포시, 부천시, 군포시, 연천군 소재의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한다.

'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 기술분야와 적층제조,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8대 차세대 공정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도와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총괄하고 경과원이 이를 전담하는 사업으로 1차로 도내 뿌리기업 약 6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5개 시군(화성시, 김포시, 부천시, 군포시, 연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뿌리기업이다.

지원내용은 3개 분야 9개 단위사업으로 ▲디지털 공정혁신(디지털 제조혁신, 노후 생산설비 개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등이다.

특히 올해는 노동집약적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제조공정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공정 자동화 설비 구축지원을 신설하여, 뿌리기업의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첨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군별 지원항목에 따라 기업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뿌리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으로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술의 원천이며, 특히 전국 시도 뿌리산업 중 경기도가 약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도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시흥시, 포천시, 의왕시를 비롯한 다른 시군도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제천화폐 어디서 쓰느냐에 혜택 달라진다…착한가격 업소 최대 22%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