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제6회 BoM장애인예체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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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제6회 BoM장애인예체능 성료

  • 승인 2024-04-06 15: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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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신인수)는 6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대전대 서문 잔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BoM장애인예체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6회 BoM장애인예체능'은 오전 9시30분부터 색소폰 공연, 장구공연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하람의 난타 공연 등 다수의 재능기부자들을 통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인수 센터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또 참석하지 못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전과 더불어 박희조 동구청장과 황경아 대전시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후 장애인 체육대회로 양궁 컬링, 색판 뒤집기, 볼풀 농구, 줄다리기 종목을 진행했고, 다양한 체험 부스, 보물찾기, 장애인 장기자랑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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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신인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은 "BoM장애인예체능 행사를 6회째 맞이하기까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BoM장애인예체능 행사'가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시키고, 재가 장애인과 시설 장애인 간에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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