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성공 모델 되나

  • 문화
  • 문화 일반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성공 모델 되나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4월 10일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추진위와 양해각서 체결
세종시, 산림아카데미, 태국 치앙마이, 전의묘목축제협동조합 등에 이어 교류 폭 확대

  • 승인 2024-04-10 16:21
  • 수정 2024-04-10 17:15
  • 신문게재 2024-04-11 11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현장 모습. IGTN 제공.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이사 서정길) 한국지부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단체는 4월 10일 낮 12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대표 강항식)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의 투융자 심사 문턱을 넘은 정원도시박람회의 붐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 흐름을 뒷받침하는 취지를 담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단체 상호간 정원 산업 및 문화, 관광 정보 공유 ▲정원 문화 발전을 위한 주기적 정례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참여 ▲회원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축제 행사시 할인 혜택 및 적극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에 합의했다.

서정길 대표는 "정원 관광 분야에 권위 있는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추진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정원 관광과 조성 마케팅 및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강항식 대표는 태안의 안면도 꽃박람회를 비롯한 국제적인 행사 경험을 살려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정원관광네트워크는 지난해 세종시와 산림아카데미, 올해 태국 치앙마이 블룸축제위원회 및 전의묘목축제협동조합에 이어 하반기 베트남과 싱가포르 주요 도시와 MOU 체결 등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크게 넓혀갈 계획이다.

이밖에 정원문화 확산 및 국제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정원 심사체계 확립, 우수정원 발굴 홍보, 정원 물품 나눔 행사 및 재능기부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한다.

황순덕 IGTN 세종지회장은 "세종시가 2026년 4∼5월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교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정원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IGTN 세종지회가 정원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적인 정원관광연구단체로, 한국지부는 지난해 4월 창립 이후 현재 1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40410_162529246_01
4월 10일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는 서정길 IGTN 한국지부 대표(우), 강항식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추진위 대표(좌), 사진 좌측 첫번째가 황순덕 IGTN 세종지회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2.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3.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4.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5.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1. 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차량 압수
  2.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R&D 맞춤형 심사 대상될까…예타 폐지 새기회
  4. 충남 당진 드론공원, 국토부 지정 공원 선정
  5. 금감원·검찰 사칭… 전국 돌며 1억5400만원 수거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헤드라인 뉴스


정부 `산업용 전기료 차등`에 대전 산업계 `촉각`

정부 '산업용 전기료 차등'에 대전 산업계 '촉각'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전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등 적용의 주요 기준 가운데 전력자립도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수급 여건을 반영한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를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전력자립도와 송전비용,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달 중 공청회를 거쳐 권역 구분과 요금 차등 폭을 확정할 예정이다..

李 `육사 군사쿠데타 강력 성토`… 통합사관학교 강력 추진 지시
李 '육사 군사쿠데타 강력 성토'… 통합사관학교 강력 추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군사 쿠데타를 무려 세 번이나 한 중심이 육사인데도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신속하고 강력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며 통합사관학교 반대를 주도하는 육사를 성토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 논의하던..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금융감독원과 검찰을 사칭해 어르신들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전서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A씨는 지난 5월 대전 서구의 한 주택가 우편함에서 70대 피해자가 넣은 현금 1,000만 원을 수거하는 등 전국을 돌며 총 7회에 걸쳐 약 1억 5,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교통카드를 수시로 교체하고, 모텔에서 1박씩 투숙하며 옷을 바꿔 입는 등 치밀하게 이동했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