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자] 정치신인 황정아의 매서운 돌풍… "완전히 새로운 유성 반드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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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자] 정치신인 황정아의 매서운 돌풍… "완전히 새로운 유성 반드시 이룰 것"

민주당 인재영입 인사로 5선 이상민 꺾고 당선
과학기술계 출신 인사로서 대표적 상징성도 커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실현 위해 앞장서겠다"

  • 승인 2024-04-11 16:59
  • 신문게재 2024-04-12 3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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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정아 후보 선거사무소]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완전히 새로운 유성."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당선인(대전 유성을)의 일성이다. 올 초 민주당 영입인재 6호로 발표되며 정치에 입문한 그는 선거일까지 쾌속 질주하며 당선증을 꿰찼다.

황 당선인의 도전은 처음부터 주목받았다.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가 정치에 뛰어든 사실 자체가 관심을 끌었고 출마도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도전을 천명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과학기술계 인사로서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하고 오랜 기간 삶의 터전인 유성을에서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공천이 확정된 이후부턴 전진이었다. 공식 출마 선언 이후 과학계와 지역공약을 잇달아 발표하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유성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선거 기간 내내 과학강국 수도와 새로운 유성의 비전을 제시해 '준비된 인재'임을 알리는 데도 노력했다. 그 결과, 5선의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황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의 전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더 절박하게, 무한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우주에 별을 쏘아 올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별을 쏘아 올리겠다.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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