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미술협회, 최초로 통합 ‘창립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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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미술협회, 최초로 통합 ‘창립초대전’ 열어

4월17(수)~21(일), 보은문화원 전시장에서 한국화 민화 문인화 서예 불화 등 24명 작품 전시

  • 승인 2024-04-15 10:15
  • 수정 2024-04-15 14:24
  • 신문게재 2024-04-16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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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미술협회 창립초대전에서 전시되는 김영조 낙화장의 '고운' 작품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지부장 정기옥)의 창립초대전이 4월 17~21일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한국화 불화 민화 서예 등 작가 2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화 문경희 작가의 ‘임한리 솔밭’, 박봉기 작가의 ‘추억속으로’, 정기옥 작가의 ‘자비’ 작품이 전시된다. 민화로는 김정효 작가의 ‘황룡도’, 장경숙 작가의 ‘책거리문작도’ 가 전시되며, 서예로는 서홍복 작가의 ‘역지사지’, 이선아 작가의 노천명 시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등이 전시된다.

보은미술협회는 그동안 한국화 민화 전통공예 등으로 각자의 협회원들이 나눠 전시회를 열었다.



보은미술협회 문경희 사무국장은 “부문별로 각자의 역할을 하던 보은미술이 처음으로 통합되어 전시회를 여는 뜻깊은 자리” 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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