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새단장 조기발견 앞장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새단장 조기발견 앞장

치료 내시경실 2개 신설 등

  • 승인 2024-04-17 17:3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충
대전을지대병원이 소화기 내시경센터를 새단장하고 리모델링해 진료역량을 확대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을지대병원(병원장 김하용)이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17일 오후 4시 김하용 병원장, 유교상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시경센터는 기존 5개의 내시경실에 더해 치료내시경실 2개를 추가, 조기 위암 등의 치료를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 편의를 고려해 회복실 및 대기와 상담 공간을 증설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교상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조기 위암의 발견과 치료능력을 높이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지정에 걸맞는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소화기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진료과들과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2. [날씨] 주말까지 찜통더위…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의 문화예술,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4. 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 시작
  5. 굿네이버스 충남지부, 2024년 좋은이웃 후원회 위촉식 진행
  1. '벼랑 끝 승부'…대전하나시티즌, 27일 대구FC와 격돌
  2. 농진청, 대규모 논콩 생산단지 재배 안정화 도모
  3. 순천향대천안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4. 대전 신탄진변전소 화재… 1만 3242세대 정전 불편
  5. 연암대,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

윤석열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
윤석열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에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특히 외국인의 정착과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구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도전 중 가장 큰 도전”이라며 “저출생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은 출산은 고사하고 결혼도 꿈꾸기..

대전 기성동, 부여·금산, 보령 주산·미산면, 옥천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전 기성동, 부여·금산, 보령 주산·미산면, 옥천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 호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충북 옥천군과 전북 익산, 경북 안동 등 11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대전 서구 기성동과 충남 보령시 주산면·미산면, 전북 군산시 성산면·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설천면·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 10개 읍면동도 포함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곳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전했다. 앞서 7월 15일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충북 영동군, 전북 완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처럼 맑은 하늘 모처럼 맑은 하늘

  • ‘여름 휴가는 대전으로’…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여름 휴가는 대전으로’…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 ‘새소리와 함께 책 속으로’…숲속의 문고 개장 ‘새소리와 함께 책 속으로’…숲속의 문고 개장

  • ‘여름이 즐겁다’…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오픈 ‘여름이 즐겁다’…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