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전국 1만5600개 사업장 가입

  • 사회/교육
  • 미담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전국 1만5600개 사업장 가입

  • 승인 2024-04-19 18:1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AKR20240405092800530_01_i_P4
근로복지공단은 4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며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을 홍보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푸른씨앗')가 시행 2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1만 5600여 개 사업장에서 7만 2000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푸른씨앗을 전담 운영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2022년 9월에 도입되어 짧은 운영기간에도 약 1만5600여 개 사업장에서 약 7만2000여 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적립금 누적 금액은 55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담 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운용하면서 지난해 수익률 6.97%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주가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월급여 268만원(최저임금의 130%)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납입하는 퇴직급여(부담금)의 10%를 3년간 30명까지 지원받아 실제 부담액을 줄일 수 있고, 공단에 납입해야 할 수수료를 4년간 면제받는 혜택도 있다.

올해부터는 월급여 268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도 사업주가 납입하는 퇴직급여(부담금)의 10%를 3년간 추가로 지원하므로 결과적으로 퇴직연금이 사업주 납입액 보다 10%씩 더 적립·운용된다는 게 근로복지공단 설명이다.

전명수
전명수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전명수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관내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있는 푸른씨앗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푸른씨앗 가입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1.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2.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3.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4.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5.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