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회원들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수확 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반포면 새마을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별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계획으로, 이번에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 등 갖가지 반찬을 나눌 계획이다.
장은각 반포면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짬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포면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심기'와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봉사'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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