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많은 학생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인책과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자유로운 독후활동 표현 기회를 제공했다.
책사랑 독서 프로그램은 꿈나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책 읽는 소풍인 북크닉, 행복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참여하는 행사인 책 표지의 달인, 독서일력 만들고 인싸되기, 도전! 나도 시인, 세계 책의 날 퀴즈 응모하기, 깜짝! 대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었다.
책숲이 들려주는 낭독극은 독서 동아리 책숲이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10분간 낭독극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많은 학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 작품 읽기 도서로 낭독극을 하므로, 많은 학생이 책을 빌려 순식간에 인기도서가 되기도 했다.
조미용 교장은 "우리 신관초에서는 책사랑 주간동안 재미있는 행사가 끊이지 않았다.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사랑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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