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제 15회 EMS 국제 특급우편요금사업 취재 및 인터뷰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제 15회 EMS 국제 특급우편요금사업 취재 및 인터뷰

多가치, 多같이 함께 한국의 정을 모국에 전한다!

  • 승인 2024-05-08 17:32
  • 신문게재 2024-05-09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1-1EMS
대덕구가족센터는 4월 29일에 제15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EMS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MS국제특급요금사업은 대덕구 다문화 가정 7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합니다.

이 날은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 대덕우체국 우편물류과 임근식 과장,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처 손대익 처장, 그리고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이 행사는 매년마다 진행을 했으며 올해는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덕구가족센터로 전환된 후 첫 큰 행사로, 행복봉사단, 대덕구가족센터직원분들, 중도일보명예기자단까지 총출동하여 더욱더 큰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중도일보 대덕구 다문화 명예기자로서 이번 행사중에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님과 대덕구가족센터 행복봉사단원인 장첸씨를 인터뷰 했습니다.



1-2EMS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EMS국제특급요금제도가 다문화가정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멀리서 오셨는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이 공존해 있는 사회가 필요합니다. 모국에 계시는 부모들이 선물을 받으면서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 확대되어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정을 더 느낄 수 있고 한국 사회에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첸씨, 대덕구를 위해 봉사하는 행복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소감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대덕구가족센터 봉사단 단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우리 가족들이 모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행사는 너무 의미 있고 저도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봉사 활동하는 동안에 각 나라의 결혼이민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정성을 들여 선물을 포장해서 안전하게 전달됐으면 좋겠고 선물 받은 가족분들이 그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 한국에 있는 자녀분의 걱정을 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소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5.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1.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2.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5.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