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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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 ㈜오바다푸드펙토리 국비 공모
-첨단 양식시스템 전환...친환경양식어업육성 국비 공모 3개소 선정

  • 승인 2024-05-15 14:0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_해양수산부_공모사업_스마트_가공단지(조감도)
스마트 가공단지 조감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건립사업과 친환경 양식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지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 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경주수협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2014~2017년, 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바다 푸드팩토리는 오징어를 어획하고 가공하는 수산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하는 오징어 원물 확보방안과 공동마케팅 및 지역 산지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향후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운영계획, 중장기 연차별 운영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바다 푸드팩토리에서 추진하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시설로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 시설인 보관시설 등으로 모든 시설에 HACCP이 도입된다.

아울러,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3개소)은 영주시의'육상 새우 스마트양식장 FICL(한국수산기술연구원(주), 9억원)'1개소와 예천군의'순환여과식 육상양식시설 구축(프레쉬워터컴퍼니어업회사법인(주), 30억원)'및'스마트예방양식시설 구축(성경수산, 11억원)'등 2개소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서 지금까지 8개 시군, 총 13개소가 선정되어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수산업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때이므로 첨단양식산업육성,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 특히, 어업 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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