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돌상 대여 체험 후기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돌상 대여 체험 후기

집에서도 충분히 돌촬영 가능하다!

  • 승인 2024-05-15 16:37
  • 신문게재 2024-05-16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기사1_돌상 대여 후기 사진 1
지난 4월 막내 아이 돌이 되어 셀프 촬영을 위해 돌상을 빌리기로 결정했다.

첫째와 둘째는 코로나19로 인해 업체 돌상을 대여해서 가족끼리 돌잔치를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끝난 현재 막내아이는 외부기관에서 돌잔치를 하려고 했는데 금액도 부담스럽고 어디서 해야 할지, 어느 장소에서 진행해야 할지 알아보는 것들이 막막하게 느껴졌다. 그때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돌(백일)상 대여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었다.

인기가 많은 서비스로 이미 신청이 마감되었으나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은 센터와 협의후 추가 신청이 가능하여 대전시가족센터 돌(백일)상 서비스를 통해 다른 업체보다 더 저렴하고 예쁜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었다.



기사1_돌상대여후기 사진 2
대여 박스에는 상에 올릴 조화, 접시, 배너, 초 등 돌상에 필요한 준비물이 부족함 없이 구성 되어있었고 돌잡이 물품의 경우 수제로 제작되어 귀여움이 더해졌다. 추가로 아이 한복과 범보 의자도 대여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돌잔치 촬영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돌(백일)상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집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만약 자녀 돌잔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또는 돌잔치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돌상대여 서비스를 통해 부담 없이 가정에서 아이를 축하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이리나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