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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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도 공동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장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 승인 2024-05-15 13:01
  • 신문게재 2024-05-16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김포시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5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14일 김포시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출범 후 마지막 정례회의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동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장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있다.

특히 김기정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제안하며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 기준이 신설되었지만, 현재로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엔 불충분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질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정 의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도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기 제17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월 중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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