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대호산업㈜·㈜토탈방재 지역 문화창달 협약 맺어

  • 전국
  • 서산시

서산문화원-대호산업㈜·㈜토탈방재 지역 문화창달 협약 맺어

지역문화 자원과 문화 시설 공동 활용, 다양한 문화 산업의 발전 촉진
지역 문화적 다양성 높이고 시민들 문화적 만족도 올리는데 기여 계획

  • 승인 2024-05-15 21: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IMG_7357
서산문화원-대호산업㈜·㈜토탈방재 지역 문화창달 협약식 사진
IMG_7469
서산문화원-대호산업㈜·㈜토탈방재 지역 문화창달 협약식 사진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14일 서산문화원 예랑에서 대호산업㈜(대표 김기옥), ㈜토탈방재(대표 배대순)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종식 서산문화원장과, 유장곤, 김계환, 유병일 이사, 신응식, 임붕순 감사를 비롯한 서산문화원 임직원과 김기옥 ㈜대호산업 대표, 배대순 ㈜토탈방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 자원와 문화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협조해 문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고 서산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 올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창달을 위하여 힘을 모아주신 김기옥, 배대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대호산업㈜, ㈜토탈방재와 문화원이 한뜻으로 모여,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기옥 대호산업(주)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원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산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서로 협력 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대순 (주)토탈방제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종신 서산문화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서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4.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5.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