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농촌지역 활성화 '온힘'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농촌지역 활성화 '온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026년 12월 준공 목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 원 투입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운영

  • 승인 2024-05-16 14:00
  • 신문게재 2024-05-17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청사진을 밝혔다.
1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청사진을 밝혔다.
1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청사진을 밝혔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산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의 청사진을 밝히고 스마트팜 보급 방안을 제시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1457-1번지 5㏊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온실은 2개 동으로 총 4.1㏊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24개 농가가 입주해 딸기,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 작목이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5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시는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통해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김 소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시설 면적 1㏊ 미만의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2개 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활용 역량을 갖추고 사업 부지를 확보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시설 하우스 운영 경험 및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2년간 대여해 교육한다.

2023년 12월 교육장 공사가 완료됐으며, 시설보강을 거쳐 올해 8월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의 토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2.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충남도정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38회)신행정수도 건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까지
  5. 신축 분양가 상승세… 관저동 5억대 아파트 ‘가격 경쟁력’ 부각
  1. ‘한화 키즈’ 민주홍, 꿈꾸던 한화 마운드 향해 첫발
  2. 주탑재위성 네온샛 5기 낳은 KAIST 우주연구원…첫 양산형 군집위성 개발사례
  3. 대전교육청 구글 교육용 계정 비밀번호 무단변경…피해 파악 나서
  4.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 '400억' 돌파
  5. [춘하추동] 눈부신 가을 하늘의 역설, 청명함과 자외선 사이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