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미동부권과 학생국제교류 추진한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청, 미동부권과 학생국제교류 추진한다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미국 동부 순방

  • 승인 2024-05-16 14:32
  • 수정 2024-05-16 16:29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사진자료1 미동부 지역 학생국제교류 협력)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오른쪽)이 미국 동부 순방 중 미동부충청도향우회 곽우천 미동부충청도향우회장과 13일(현지시간)학생국제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미국 순방에 올라 미동부권과 도내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추진하면서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6일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미국 뉴욕한국교육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과 교육위원회, 뉴욕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등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13일(현지시간) 주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하고, 박창원 한국교육원장을 만나 고등학생 국제교류 추진에 관한 협의를 했다. 또한 뉴욕 한인회관에서 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올해 8월부터 고등학생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을 방문해 교육감과 교육위원장을 만나 학생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는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까지 마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외국학교와의 원격 화상연결 수업을 더욱 확대하고, 방문교류뿐만 아니라 온라인교류를 통한 보편적 국제교류를 지원해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4.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5.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1.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3.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4. 천안문화재단, 16~28일까지 그리다방네모 창단 10주년 전시
  5.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