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

  • 승인 2024-05-16 17:09
  • 신문게재 2024-05-17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 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2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5.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1.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2. [인사] 세종경찰청
  3.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4.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