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7개 기초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약 체결

  • 승인 2024-05-16 16: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행사사진 2
14일 부산도시공사가 지역 금정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영도구, 해운대구 7개 기초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부산지역 금정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영도구, 해운대구 7개 기초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구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하는 공사와 지역관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mental health)이란 마음 건강, 정신 보건, 정신 위생 등으로 불린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적 피로, 스트레스, 고민 등의 경감 및 완화, 지원, 정신보건의료와 같은 정신장애의 예방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입주민 현황, 홍보지원, 행사 장소 제공을 담당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입주민 상담,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1만725세대 중 수급자는 약 83%,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세대는 약 49% 정도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입주민 현황에 맞춰 금년 4월부터는 신체 건강을 돌보는 공공보건의료분야의 양·한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해 '심신건강 3종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에 대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5.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