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한국동서발전, 섬진강기차마을 정화활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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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한국동서발전, 섬진강기차마을 정화활동 협력

  • 승인 2024-05-16 16:23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변환곡성군청2
곡성군청 전경
전남 곡성군이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실시해 주민과 소통을 위한 창구가 열렸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강화,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기관은 '곡성 WE THE ROSE, 동서 WE ARE TOGETHER!!'캠페인을 통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고, 곡성의 대표축제를 한국동서발전에 홍보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에 세워지며 총 사업비는 1조4000억원, 사업용량은 500㎿이다. 예정 부지는 생태 1등급 지역 및 별도 관리 지역이 없고, 상하부지 간 최단거리를 유지해 설비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크다.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을 통해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그리고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으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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